글로벌연구실 국제 심포지엄 21일 개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2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녹색 과학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글로벌연구실(GRL)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회째인 이번 심포지엄은 글로벌연구실이 그동안 바이오기술(BT)·나노기술(NT)·에너지 및 환경 기술(ET) 등에서 수행한 연구성과를 알리고, 국내외 석학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부각된 지속가능한 환경 에너지 문제가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일본 오사카대학의 후쿠주미 교수(인공광합성), 스위스 로잔연방공대의 그래첼 교수(태양전지), 미국 브룩헤이븐 국립연구소의 시아오칭양 박사(이차전지) 등이 환경과 에너지 분야의 최근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