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올바른 먹거리 실생활교육 실시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보건소가 이달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먹거리 실생활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의 건전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건전한 놀이 활동 등을 제공하는 곳으로 시설로, 경제적 취약계층 아동들이 대부분이다.

취약 아동의 가장 심각한 건강문제는 영양 불량, 정신건강, 안전 및 폭력사고의 순으로 나타났지만 특히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제대로 된 보건교육을 받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따라서 이번 영양교실은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인체에 유해한 식품첨가물 섭취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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