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직원들이 평소 바쁜 생활 속에서도 틈틈히 정리한 단상과 자작시, 마음에 두고 싶은 좋은 글 등을 한권의 책으로 엮은 문집이다.
우리들의 이야기에는 평생교육원 소속 직원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가 글로 담겨져 있으며,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4회에 걸쳐 쓰여진 173편의 글 가운데 편집과정을 거쳐 총137편이 소개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들의 이야기는 급속하게 변화하는 디지털시대의 조직생활에서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하고,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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