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경로당 통합건강서비스 사업 운영

  • “ 어르신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보건소는 연중(주2~3회 화, 수, 목요일) 찾아가는 경로당 통합건강서비스 지원반을 운영,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등을 관리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토록하고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조기사망과 장애를 최소화하는데 힘을 다하고 있다.

찾아가는 경로당 통합건강서비스 지원반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치매 조기검진, 금연상담, 물리치료, 건강체조, 영양·보건교육 등으로 반을 편성하여 만성질환을 발견하고, 치료율 향상으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개인별 맞춤형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222개소 경로당을 710회 방문하여 1만3천42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하였으며, 이상증상이 있는 어르신은 보건소나 병·의원에 연계 치료토록하고, 관리수첩을 배부했다.

파주시보건소는 인구 고령화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의료비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여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관리하고 심·뇌혈관질환과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 합병증 발생 및 유병률 증가에 따른 질병부담을 감소시켜 어르신들 건강수명 연장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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