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추가모집 실시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중앙대학교가 적십자간호대학에 대한 추가 신입생 모집을 오는 24일부터 실시한다.

중앙대는 지난 2011년 8월 적십자간호대학과 법인 합병 및 대학 통폐합을 실시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간호대학으로 출범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모집 정원 확대를 승인받아 48명(인문 28명, 자연 20명)을 2012학년도에 추가 모집하게 됐다.

이는 대학과 전문대학의 통폐합시 60%의 정원을 감축하도록 되어 있던 대학설립·운영규정이 40%의 정원을 감축하도록 개정되어 지난 2월 6일 공표됨으로써 추가모집을 시행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중앙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간호대학(입학정원 300명)을 보유하게 됐고 이와 함께 2011년 1000병상 규모의 중앙대병원 증축과 11층 규모의 약학대학 및 R&D 센터 신축, 간호대학 리모델링을 통해 국내 최고수준의 교육 경쟁력을 갖췄다.

원서접수는 24일부터 중앙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admisssion.cau.ac.kr)에서 실시하며 28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 입학처 홈페이지 또는 전화(02-820-6394~9)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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