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무인 민원발급창구 확대 운영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가 구청 종합민원실 무인민원발급창구 운영 시간을 오전 5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야간에 민원서류 발급을 원하는 민원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서다.

구에 따르면 현재 무인민원발급기는 총3대가 운영되고 있다.

구는 앞으구청민원실(05:00~다음날 01:00), 만석동주민센터(평일 09:00~18:30), 도원역사(04:30~24:00) 등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시간 운영을 확대한다.

야간에도 민원서류 발급을 원하는 민원인은 구청 당직근무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주민등록등·초본 등 총 22종의 민원서류를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 받을 수 있다.

꼭 민원발급기가 아니더라도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민원24(http://www.minwon.go.kr)에 접속하면 35종의 증명서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민원발급에 있어 불편함이 있었던 직장인, 학생 등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민원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편의 제공을 극대화하여 고객감동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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