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불법영업 위생업소 뿌리뽑는다.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시는 올해 업종 간 건전영업 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영업위생업소 등 지도단속을 연간계획으로 수립, 추진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중점 지도단속 대상업종으로는 식품접객업 중 유흥주점, 단란주점, 다방, 라이브 음악업소를 중심으로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노래연습장에서 주류 판매·제공, 주류반입 묵인, 도우미 고용·알선 등에 대해 지속 단속할 예정이다.

또,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해 경찰과 정보교환 등 연계를 통해 강력히 대처하며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해 청소년 이용 우려업소에 대해 방학기간 등에 집중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위생업소를 지도 단속을 실시 329개소를 적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했다.

노래연습장은 71개소를 적발, 행정조치를 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