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닥지수 0.51% 오른 543.06으로 장 마감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코스닥이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73포인트(0.51%) 오른 543.0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관은 107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으나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6억원, 62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 소프트웨어가 2.98%의 상승폭으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의료,정밀기기(2.19%) 인터넷(1.61%) 금속(1.59%) 통신장비(1.57%) 제약(1.45%) 섬유,의류(1.41%)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종이,목재(-2.78%) 오락,문화(-1.77%) 운송(-1.49%) 건설(-1.17%) 코스닥 신성장기업(-0.80%)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가장 큰 오름세를 나타낸 소프트웨어업 가운데 어울림엘시스(14.39%)와 어울림정보(14.38%)가 각각 상한가를 기록해 가장 많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은 안철수연구소가 11.01%로 가장 큰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어 CJ E&M(3.88%) 다음(2.25%) 에스에프에이(2.20%)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서울반도체는 2.62%의 낙폭으로 가장 많이 빠졌으며 포스코 ICT(-1.68%) 에스엠(-1.06%) OCI머티리얼즈(-0.95%) 네오위즈게임즈(-0.36%) 등이 하락 마감했다.

대장주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78% 올라 3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한가 39개를 포함해 503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456종목이 하락했다. 보합 종목은 6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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