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풍취 가득한 오리엔탈 분식점 ‘라이스스토리’ 인기

  • 카페형 분식의 대명사…올해도 창업시장서 큰 인기 전망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창업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표적인 아이템이 소위 ‘카페형’ 브랜드들이다. 이같은 카페형 열풍은 외식 전 업종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분식 브랜드 역시 마찬가지다. 기존의 분식과는 차별화된 메뉴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 등으로 진화한 카페형 분식 브랜드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창업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적인 아이템이 합리적인 가격에 건강과 스타일까지 겸비한 오리엔탈 요리 전문점 ‘라이스스토리(http://www.ricestory.net)’다.

HS ONE 인터내셔날의 ‘라이스스토리’는 10년 이상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의 소스공장을 운영하면서 직접 개발한 특제 소스를 다수의 프랜차이즈에 공급한 김효수 대표의 노하우로 만든 브랜드다.

따라서 라이스스토리의 가장 차별화된 특징은 30여 가지의 특제 소스로 만든 다양한 볶음밥과 누들, 샐러드 등 업그레이드된 퓨전 메뉴 구성이다.

‘복합 오리엔탈 요리 전문점’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각종 음식을 한국인의 식성에 맞게 재구성한 메뉴는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전문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오리엔탈 요리를 6천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하는 점도 고객들의 만족도를 대폭 높인 비결로 작용했다.

이밖에도 라이스스토리는 모든 메뉴와 소스를 원팩 시스템으로 운영, 손쉽게 음식조리를 할 수 있어 주방 인력을 대폭 간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또한 각 매장의 특성에 따라 효과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상권, 매장 크기 등에 따라 메뉴 구성을 달리하는 맞춤형 시스템도 도입했다. 본사의 적극적인 가맹점 지원 시스템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매장관리 및 수익극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매출이 감소할 경우 사전에 원인을 파악하고 담당직원을 파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시스템을 갖췄다.

인테리어 역시 세련된 카페를 연상시킨다.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감각에 맞춘 세련된 인테리어는 젊은층과 가족 고객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라이스스토리는 예비창업자의 창업여건에 맞춰 15.5㎡(5평) 테이크아웃형, 33㎡(10평) 미니카페형, 66㎡(20평) 카페형으로 나눠 가맹점을 개설할 수 있다. 창업비용은 33㎡(10평) 미니카페형의 경우 3900만원(점포비 제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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