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 협력 업체로부터 큰 호응

  • 2,3차 협력업체에 기계제조설비 및 각종 진단 프로그램 등 지원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지난해 7월 15일 기계업계 공동출연으로 설립된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이사장 박영탁)은 기계업종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본격 지원해 2~3차 협력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단이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각종 프로그램지원을 지원 받은 기업(26개 업체 37건)이 모두“매우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은 71개 기업에서 총 107건을 접수받아 38건은 지원을 완료했으며 69건은 신청 기업별 지원 사업을 진행 중에 있어, 3개월의 짧은 사업기간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은 22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여 기계산업 분야 모기업이 직접 지원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인 2~3차 협력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2012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또한 재단은 기계산업의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해소와 생태계의 견실한 기반구축을 위하여 맞춤형 동반성장 지원이 더욱 확산되도록 적극 대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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