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연구원은 “4분기 판대 출하량은 동가격 하락에 따라 주요 산업에서 동 재고를 크게 줄여 약 14% 감소했다”며 “하지만 상반기에 전기전자 등 수요산업에서 재고선취매가 진행되고 하반기에 가동률이 회복되면서 신동부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야포 누적 판매증가에 따른 중·대구경탄 출하 증가, 전시탄약 비축량 확대·교체 수요, 미국 스포츠탄 점유율 확대로 매출과 이익률 성장이 예상된다”며 “방산은 매출 및 이익률 성장으로 전체 영업이익 기여도가 48%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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