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도내 면세점을 총괄 관리하는 제주세관과 제주도내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롯데공항면세점, JDC 지정면세점, JTO 지정면세점 등 5개 면세점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면세점 운영 효율화를 위한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추진하는 한편 선진화된 면세점 쇼핑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각 면세점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이밖에도 협의회는 면세물품 판매‧인도절차 준수 등 법규준수도 향상, 면세물품 무단반출 원천차단 등 면세물품 안전관리에 긴밀하게 협력하고, 이용객 불편사항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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