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올해도 해외부문 적자 지속<유진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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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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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롯데쇼핑이 올해도 해외부문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2일 리서치보고서에서 롯데쇼핑에 대해 “2011년 해외사업부 매출액은 백화점 90억원, 할인점 2230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중 9.7%를 차지했다”며 “영업적자는 각각 -200억원, -270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률에 -2.8%p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사는 2009년 타임즈 인수 이후 다각도의 구조조정과 신규출점을 실행 중”이라며 “2012년에도 20 개의 신규출점을 계획 중이고 이 요인으로 2012년에도 해외부문 적자기조는 이어질 것이나, 기존점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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