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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
이는 안양시 평촌학원가 일대가 2012 경기도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기 때문.
시는 이와 관련해 경기도로부터 2억5천만원의 경비를 지원받아 본격적인 개선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시는 총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귀인동 학원가 500m 구간을 휴게공간과 쌈지공간으로 조성하고, 화단을 말끔히 정비할 예정이다.
또 가로등과 신호등 등 혼재돼 있는 공공시설물들을 하나의 지주로 통합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여성과 어린이 그리고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평촌학원가 일대 조성사업을 위해 금년 8월 설계완료 및 착공에 들어가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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