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독립 여론조사 구룹이 조사할 결과에 따르면 푸틴 총리가 다음달에 치르는 대선 1차 투표에서 48%의 득표율로 과반수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2차 투표에서는 54%의 득표율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야당 후보들은 △공산당 겐나디 쥬가노프 6% △자유민주당 블라디미르 △무소속 미하일 프로호로프 5% △정의 러시아당 세르게이 미로노프는 2%를 득표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지난 10~19일 18세이상 유권자 3358명을 대상으로 전화통화를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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