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간부공무원, 시민의 목소리 직접 들어....

  • - 콜센터 전화민원상담체험... 고객에 감동서비스 제공 -

(아주경제 박승봉 기자)부천시 간부공무원들이 시민의 최다 접점 창구인 시청 콜센터에서 전화민원상담 체험에 참여한다.

5· 6급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2월부터 10월까지 2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체험은 콜센터 역할과 업무 환경을 이해하고, 시민의 소리를 직접 청취해 시민의 관심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부공무원들은 콜센터 운영현황 및 상담 DB활용방법 등의 교육을 마친 후, 콜센터 직원 동석 하에 각 분야별 전화민원상담에 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콜센터는 고객의 정보가 가장 많고 고객을 이해하는데 가장 유용한 정보가 많은 곳으로, 고객의 마음이나 소리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실질적인 시민들의 민원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상담DB자료 갱신 구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콜센터를 운영중인 부천시 고객상담 콜센터는 2006년 2월 개소 이후 현재 35명의 상담사가 총 3백만 건의 상담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민원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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