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합산 영향력지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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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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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방송통신위원회 미디어다양성위원회는 TV, 라디오, 일간신문, 인터넷 등에서 방송사업자가 보유한 영향력을 통합적으로 측정·평가하기 위한 매체간 합산 영향력지수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수는 매체유형별로 사업자의 ‘영향력을 측정하는 지표’와 매체유형 간 영향력의 비중을 나타내는 ‘가중치 지표’로 구성됐다.

영향력 측정 지표는 지수 산출에 포함되는 매체유형을 텔레비전방송, 라디오방송, 일간신문, 인터넷 4가지로 구분, 각 매체유형 내의 사업자별 점유율로 표시한다.

인터넷은 사업자별 이용자의 이용시간 점유율을 기준으로 한다.

매체유형 간 영향력 차이를 나타내는 가중치 지표는 매체유형간 양적 차이와 질적 차이를 반영하도록 모형을 마련해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산출하게 된다.

미디어다양성위원회는 가중치 모형 등 지수의 세부 내용을 보완하고, 6월 공청회를 통해 각계 의견을 검토한 후 올해 말까지 지수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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