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대가 뽑은 베스트 광고에 '미러팝 핑크-사랑을 보다2'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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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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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의 미러팝 카메라 광고 ‘사랑을 보다2’가 국내 광고 전문 사이트인 TV CF(www.tvcf.co.kr)에서 실시한 컨슈머 리포트 크리에이티브(Creative) 평가에서 청소년과 대학생이 뽑은 베스트 광고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을 보다2’는 ‘사랑을 보다1’편에서 풋풋한 커플로 나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한효주와 이제훈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남녀의 연애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이 “사랑하고 싶게 만드는 광고이다”, “한 편의 뮤직비디오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입졸업 시즌에 맞춰 젊은 타겟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과 감성적인 접근 방식이 주효한 것 같다”며 “미러팝 핑크의 제품 속성과 광고의 톤앤 매너, 타깃과의 공감대 형성 등 모든 것이 조화를 제대로 이뤄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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