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부족한 농촌일손을 감안, 20억원 들여 못자리용 상토 81만포를 지원하고 밥맛이 좋은 추청벼 등 6개 벼 우량 보급종 191t을 공급키로 했다.
또 땅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규산질비료 등 토양개량제 7898t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8억5000만원을 투입, 강화군 화도면에 친환경 농업지구(단지) 1개소(168㏊)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에 우렁이 등 친환경농자재를 공급하는데 7억4000만원을 사용키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목표 달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작물 돌발 병해충 지원 방제사업, 재해대책 추진 등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역 논 면적은 1만2464㏊에 달하며 올해 고품질 쌀 생산 목표량은 6만1000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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