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입자 ‘힉스’ 연구 본격 연구…NPKI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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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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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국내외 물리학자들이 모여 만든 ‘새로운 물리학 한국연구소(NPKI)’는 오는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발족식을 갖고 창립기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NPKI는 자연의 근본적인 원리를 탐구하고 그 성과를 일반인과 나누자는 취지에서 유럽입자물리연구소 길라드 페레즈 교수와 차바 차키 미국 코넬대 교수, 이승준 KAIST 물리학과 교수가 주축이 돼 설립한 물리학자들의 모임이다.

특히 신의 입자로 알려져 있는 ‘힉스’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이론학자와 실험학자들이 모여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힉스 입자는 현대 입자물리학의 가장 유력한 가설인 ‘표준 모델’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존재 유무조차 확인되지 않은 유일한 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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