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안원, 인도 승강기 안전진단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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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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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중공업 건설 화력발전소… 해외 비즈니스 탄력 기대

승안원이 승강기 안전진단 사업을 수주한 두사중공업의 인도 문드라 화력발전소 프로젝트 현장 모습. (사진= 승안원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 인도 승강기 안전진단 사업을 수주했다.

승안원은 오는 28일까지 두산중공업이 건설 중인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인도 문드라 화력발전소 프로젝트의 승강기 안전진단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 수주로 그 동안 공들여 온 해외 승강기안전 비즈니스가 탄력을 받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사업을 진행중인 러시아, 독일, 중국 등에 이어 인도에 진출하게 됐다는 게 원 측 설명이다.

공창석 승안원장은 “인도는 세계 2위의 거대 승강기 시장”이라며 “이를 기점으로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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