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3일 리서치보고서에서 “일본의 경제상황은 여전히 디플레이션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 한 상황이며, 제한적인 양적 완화 상황에서 엔화약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나기는 어려워보인다”며 “미국의 경우 물가는 안정, 경기회복세는 강화되는 이상적인 거시환경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KB투자증권은 “2월 마지막 주에는 일본의 경제지표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며 “2월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에서 JPY 10조 규모의 양적 완화,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1%로 제시하면서 엔화약세가 촉발됐는데 이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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