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정부지원 창업자금 대출을 받는 소상공인들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창업지원 교육을 보다 실질적이고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창업 교육을 실시했다.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신청 등록을 받은 약 250여명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보증 지원제도 ▲세무 및 절세전략 ▲마케팅 방법 ▲성공창업 사례 교육 ▲소상공인을 위한 은행 특화상품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창업에 도전하는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개인사업자 전용통장, 노란우산 공제, 부가세환급 신용카드 등 소상공인 전용 금융상품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창업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을 위해‘소상공인 창업지원대출’을 판매하고 있으며,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한도 최고 5000만원, 금리 최저 연 3.55%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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