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고대녀’로 알려진 김지윤(28ㆍ여)씨가 통합진보당 청년비례후보 선출 경연인 `위대한 선출‘에 출마한다. 고려대 문과대 학생회장 출신인 김씨는 2006년 고대 병설 보건과학대생의 총학생회 투표권 인정을 요구하며 본관 점거농성을 하다 출교된 뒤 소송을 거쳐 복학한 바 있다. 김씨는 2008년 촛불시위 당시 ’100분 토론‘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고대녀‘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