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특성화고 취업희망자 전국 평균 못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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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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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울산 특성화고등학교의 취업희망자가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다.

23일 울산시교육청이 밝힌 특성화고 취업현황에 따르면 올해 졸업생 가운데 취업희망자는 29.9%로 전국 평균 47.8%보다 17.9%포인트 낮았다.

그러나 올해 졸업생의 취업률은 26.3%로 지난해 15.9%보다 10.4%포인트 상승했다.

학교별로 취업이 가장 활발한 곳은 울산미용예술고와 울산여상으로 각각 56.1%, 41.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학과별 취업률은 울산여상 국제금융과가 48.1%로 가장 높았다.

반면 울산자연과학고와 애니원고는 각각 12.8%, 4.2%로 낮은 취업률을 보였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취업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단위학교별 취업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특성화고 스스로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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