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민선5기의 성공적인 정책실현을 위하여 대폭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 시민이 행복한 복지 안산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의 방향은 시의 천연 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관광부서 강화와 스마트 허브(구, 반월 시화산업단지), 안산사이언스밸리 지원강화를 위한 산업지원부서 강화 등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구체적인 조직개편내용을 보면, 문화관광체육본부를 설치해 관광기능을 강화하고, 산업지원본부 설치로 시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산업단지의 구조를 개선에 목적을 뒀다.
또 복지정책 강화를 위해 기초생활지원 기능을 복지정책과로 일원화하고 사례관리 위주의 복지정책을 위해 통합사례관리팀을 운영, 시청과 구청, 동사무소 사회복지 기능도 강화키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금번 조직을 5국 31과 1의회 3직속기관 2본부 8사업소 2구청 25개동으로 확대 개편하고, 이에 맞는 인적쇄신을 위해 총 116명에 대한 승진인사(4급 1명, 5급 6명, 6급 23명, 7급이하 86명 등)와 265명의 전보인사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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