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23일 탐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봄 트렌드를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2012 S/S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날 패션쇼에는 아이잗바바·시스막스·기비·크레송 등 디자이너·엘레강스·커리어 장르 10개 브랜드가 참여해 플라워 프린트 티셔츠와 컬러풀한 니트웨어 등 봄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다.
패션쇼 축하무대로 꾸며지는 아크로바틱 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했다. 또 이번 패션쇼에서는 백화점 최초 미디어 파사드를 이용한 이색 무대가 펼쳐졌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대형 스크린에 쏴 건물 전체가 스크린처럼 보이는 효과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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