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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시농업기술센터는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공원내 실버농장 분양신청을 접수 받을 예정”이라면서 “이를 통해 실버 세대들이 텃밭의 농작물을 키우면서 건강과 소일거리와 함께 가족의 화목까지 찾게 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성남동 텃밭 분양 규모는 1만650㎡로, 모두 1000명에게 각각 16.5㎡(5평)씩 무료 분양하며, 4월 중순부터 11월까지 각자 분양받은 텃밭에서 상추, 쑥갓, 열무, 배추 등의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분양 시민들에게 재배기술을 가르쳐 주며, 삽, 괭이 등 농기구도 비치할 예정이다.
텃밭 분양을 희망하는 65세 이상 관내 시민은 기한 내 온라인 접수·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 초과 시 컴퓨터 추첨을 원칙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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