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대구ㆍ울산ㆍ경남ㆍ경북 등 영남권 5개 시ㆍ도 발전연구원은 24일 울산발전연구원에서 '영남권 경제 공동체 실현 기본구상' 수립 착수보고회를 했다.
이에 앞서 5개 시ㆍ도지사협의회는 지난해 6월27일 광역경제권을 중심으로 지역경쟁력이 형성되는 시대적 흐름을 선도하고, 영남권이 동북아의 중심 경제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합의했다.
시도 발전연구원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0월까지 △비전과 전략 △잠재력 분석 △부문별 협력방안 △행정ㆍ재정계획과 추진 로드맵 △10대 핵심사업 등을 추진하거나 발굴할 예정이다.
부문별 협력방안으로 지역별 산업연계 가능성, 문화관광 연계 협력방안, 광역교통망 구축방안, 인력양성, 상호협력방안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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