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소비자 감시원 및 전문 감시단 모집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동구(청장 조택상)가 소비자 감시원 및 전문 감시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자 감시원은 식품안전사고 발생예방을 위한 신속 대응방안 마련과 감시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 전문 감시단 4명, 소비자 감시원 6명 등 총 10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신규 위촉시 소비자단체에 소속돼 활동중인자 중 추천을 통한 자와 해당학과 전공자, 학부모, 소비자 및 관련 전문가 등 개인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모집하는 소비자 감시원 및 전문 감시단은 식품안전에 대한 주민의 참여확대와 소통강화로 행정 투명성을 확보하고, 식품위생행정 관리 구축과 시민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소비자 감시원의 이원화체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보건소 건강위생과 유통식품팀(☎ 770-6541~654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