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日 NTT 데이터社와 '한국 데이터센터 세미나' 열어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LG CNS는 일본 도쿄국제포럼에서 ‘한국 데이터센터 (Korea Data Center) 특별 세미나’에서 데이터센터 소개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 CNS와 일본 IT서비스 기업 ‘NTT 데이터’가 공동 개최한 행사로 일본 유수기업의 최고투자책임자 (CIO), IT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서 LG CNS가 자사가 한국에서 운영 중인 상암, 가산, 인천 3개 데이터센터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선진화된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또 세계 최초 면진 설계 등, 첨단설비로 완공할 부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소개하소 향후 이들 4개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제공될 지리적·경제적 이점을 설명했다.

이어 NTT데이터는 지난해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재해에 대비코자 하는 일본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요구사항과 NTT데이터의 해외 데이터센터 전략을 공개했다.

양사는 로드쇼 개최 등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데이터센터 해외이전을 희망하는 일본 기업고객들을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김태극 LG CNS 솔루션사업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LG CNS의 글로벌데이터센터 사업역량을 충분히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일본 기업고객들이 한국 데이터 센터의 경쟁력을 충분히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알리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