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3월1일 익산시 춘포면 옛 춘포중학교 폐교 부지에 신축한 전북유아교육진흥원을 개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체면적 3천960㎡로 99억여원이 투입된 유아교육진흥원은 교육시설과 생태학습장 등 실내ㆍ외 체험학습공간을 갖췄다.
유아교육진흥원은 특수유아ㆍ건강생활ㆍ사회생활ㆍ언어생활ㆍ표현생활ㆍ탐구생활 등 7개 영역의 유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교원ㆍ학부모 연수, 교수학습 자료 개발ㆍ보급, 연구 동아리, 현장 교실수업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유아교육진흥원은 다양한 유아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재ㆍ교구의 개발 보급, 맞춤식 교원연수 등을 통해 유아들의 꿈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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