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희상 예비후보, 의정부갑 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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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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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민주통합당 문희상 의정부갑 예비후보가 4.11 총선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24일 문희상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는 공천심의를 열고, 문희상 예비후보를 의저부갑 공천확정자로 확정했다/

문 의원은 “초선의 마음가짐으로 5선에 도전해 잃어버린 민주주의, 서민경제 그리고 교류와 협력의 남북관계를 되찾겠다”며 “특히 산적한 의정부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문 의원은 4선의 당내 중진의원으로, 그동안 미군 반환구역 개발사업과 호원IC 개설, 회룡역 신역사 완공, 망월사역 환경개선사업 등 의정부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활동해 왔다.

문 의원은 경기도 의정부시 출생으로 경복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한국 청소회의소(JC) 중앙회장과 민주연합청년동지회 중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청와대 정무수석, 국정원 기조실장, 민주당 최고위원, 국회 부의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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