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소통·융합 위한 ‘이심전심 MLTM’ 워크숍 개최

  • 융합과제 수행 및 전문가 특강 등 진행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국토해양부는 25~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정자사옥 대강당에서 권도엽 장관을 비롯한 본부 임직원 1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심전심 MLTM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08년 국토부 출범 이후 4번째 열리는 것으로 ‘소통하라! 그리고 창조하라!’를 슬로건을 내걸고 정책관별로 미리 발굴한 융합·협조 과제가 발표된다.

융합과제는 대중교통과 주택정책이 만났을 때, 건설·항공·항만·물류 세계시장 공략은, 여수 EXPO 국토를 춤추게 한다 등 8개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오석태 SC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 외부 경제 전문가 특강과 장·차관과의 대화, 국토해양부 24시 영상 상영 등도 계획됐다.

권도엽 국토부 장관도 워크숍 일정 기간 동안 직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내부 직원들의 활발한 소통과 융합을 바탕으로 발전적인 국토부를 만들고,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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