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 3.1절 맞아 모범 수용자 22명가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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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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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전북지역 모범 수용자 22명이 가석방된다.

군산교도소는 제 93주년 3.1절을 기념해 살인죄 등으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A(53)씨 등 11명을 29일 오전 10시를 기해 가석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주교도소도 같은 날 수형성적이 우수하고 재범의 우려가 없는 모범 수형자 11명을 가석방한다.

출소자 중에는 타일기능사 취득자 1명과 고입검정고시 합격자 3명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는 전자발찌를 착용한 성폭력사범 3명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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