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규 전 은행聯 회장 동아대서 교편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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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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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동규 전 은행연합회 회장이 동아대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은행연합회는 신 전 회장이 다음달 1일부터 동아대에서 교편을 잡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신 전 회장은 경남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영국 웨일즈대에서 금융경제학 석사, 경희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73년 행시에 합격한 후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 등을 거쳤으며 2008년부터 은행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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