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핵안보정상회의, 성공개최 위해 부처 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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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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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인 정상행사인 핵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관계 부처와 유관기관들이 합심해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2012년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가 열리는 코엑스를 방문, 핵안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인 김성한 외교통상부 장관 등으로부터 회의 의제와 의전, 홍보, 경호.안전, 교통대책 등 준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핵안보 정상회의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국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범정부적 노력을 전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평화 정상회의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국민의 공감대와 지지를 확대해 나가되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적극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현황보고 회의 이후 핵안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을 방문해 기획단 직원과 행사 지원요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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