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존 허, 미PGA투어 첫 승 ‘이변’(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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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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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야코바클래식 연장전에서 앨런비 따돌려

존 허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재미교포 ‘루키’ 존 허(22)가 미국PGA투어에서 첫 승을 올렸다.

존 허는 27일(한국시각) 멕시코 엘 카멜레온GC(파71)에서 끝난 미PGA투어 마야코바클래식에서 4라운드합계 13언더파 271타로 로버트 앨런비(호주)와 공동 선두를 이룬 후 연장 여덟번째 홀에서 파를 잡고 보기에 그친 앨런비를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올시즌 한국(계) 선수들의 첫 승전보다.

존 허는 지난해 말 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Q스쿨)에서 공동 27위를 하며 올시즌 투어카드를 받은 선수다. 2010년 한국프로골프 신한동해오픈에서 최경주 배상문 등을 제치고 우승한 다크 호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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