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몰 김포공항은 오는 29일부터 5월31일까지 ‘동물원에 가자’를 주제로 쇼핑몰 곳곳에 동물인형을 설치, ‘거대 동물원’으로 변신시켰다고 27일 전했다.
롯데몰 김포공항은 캥거루·기린·판다·표범·타조·양 등 6가지 동물인형 67개를 실제와 동일한 크기로 매장에 배치해 실내 동물원을 연출할 계획이다.
롯데몰은 모든 고객들이 몰링과 자연을 함께 즐기게 하는 한편,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동물원의 추억을 되살리는 기회를, 아이들에게는 실내 동물원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공간을 제공키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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