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일자리! 만들자 복지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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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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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노인일자리사업 통합발대식 실시 예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9일 고양어울림극장에서 1천309명의 어르신 등 총 1천400여명이 참석하는 ‘2012년 고양시 노인일자리사업 통합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각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별로 개최하던 것을 처음으로 통합발대식으로 개최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에게 소속감 및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고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실시되는 것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사업 민간 수행기관이 주관이 되어 시와 수행기관 간 9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딱딱하고 형식적 행사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이 즐기고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행사는 오후 2시30분부터 식전행사로 세원고 학생들의 ‘난타’ 공연과 화수고 학생들의 ‘치어리더’ 공연으로 시작하여 노인일자리사업 홍보영상 상영, 고양시 노인일자리사업 정책 소개, 주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이벤트, 선언문 낭독, 구호제창(신명나는 일자리!! 만들자 복지고양),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시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행사로는 가장 큰 행사로써 여러 차례의 토의를 통해 준비를 한 만큼 참여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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