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촌생활환경 정비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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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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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사장 현삼식)가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심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 문화ㆍ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ㆍ확충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의욕 고취 및 농촌활력화 등 차원에서 농촌생활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다.

시는 국비와 도비, 시비 등을 들여 연차적으로 은현면, 광적면, 장흥면, 남면 일원을 대상으로 마을기반시설 정비와 문화복지시설 개선 및 신설을 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9억6천4백만원을 들여 지난해 사업대상지 조사결과를 대상으로 실시설계에 이어 다음달 사업발주 및 착공, 오는 6월까지 남면지역 12개소 사업대상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9억6천4백만원을 투자해 남면지역 9개소에 대해 도로 및 구거, 배수로 정비 등의 사업을 실시했으며, 이 사업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총120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떨어진 농촌지역의 지역 문화·환경개선이 우선” 이라며 “이주의향을 가진 도시민의 농촌정주를 유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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