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난(湖南)성 이양(益陽)시 웨자차오(岳家橋)진의 한 민가 앞에 ‘지반 침강지역, 출입금지’ 라는 팻말이 꽂혀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둥팅(洞庭)호 주변에 위치한 이곳 이양시 웨자차오진에서는 석회암 지형이 가라앉는 재해가 발생해 천 여명의 주민이 피해를 입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693곳에서 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해 민가 167채가 파손되고 총 12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양=신화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