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혼조…두바이유 122.56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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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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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차익실현 매출 출회 등으로 국제유가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제 석유시장에서 지난 27일(현지시간)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 현물유 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0.99달러 오른 122.56달러에 마감했다. 4거래일째 오름세이다.

반면 같은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1.21달러(1.1%) 하락한 배럴당 108.56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WTI 선물은 7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고 9개월만의 최고치에서도 한걸음 물러섰다.

런던 석유거래소(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0.51달러 내린 124.70달러를 나타냈다.

그동안 유가가 많이 올라 투자자들이 이익실현을 위해 물량을 내다 판 점도 약세 요인이 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65달러 상승한 133.52달러에 마감됐고, 등유도 0.11달러 오른 137.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경유는 배럴당 0.09달러 떨어진 137.7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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