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8일 리서치보고서에서 “Asia ex Japan 주식형 펀드자금이 지난 주 3.7억 달러 순유입되며 7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며 “외국인 펀드 유입이 지속된 점은 긍정적이나 2월 중순 이후 외국인 매수 강도가 약화됐고, 투신권 환매 물량이 지속된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증시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KB투자증권은 “한국 업종별 수급 특징으로는 화학, 조선, 자동차 업종이 외국인 매수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관 매도세가 우세하게 진행된다는 점에서 보수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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