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이로메드, 올해 흑자전환 기대감에 4%대 '덩실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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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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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바이로메드가 4%대 강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해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투자심리를 긍정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풀이됐다.

28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바이로메드는 전 거래일보다 3.59% 오른 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하락세를 딛고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거래량은 3만주를 상회하고 있고, 키움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등의 창구에서 매수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이알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로메드는 서울대 연구소를 기반으로 한 연구개발 전문업체로현재 유전자 치료제 VM202를 핵심으로 각종 항체 의약품, 천연물 의약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며 “설립 이후 적자를 유지하던 바이로메드가 올해부터 흑자전환될 가능성이 있어 투자 상승 동력(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VM202의 환자수 1000명, 로열티 7~10%, 시장점유율 7~20% 범위에서 추정했을 때 앞으로 10년간 신약 가치는 2000억원 수준”이라며 “신혈관 재생능력으로다양한 범위의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 등에서 그 가치는 충분히 더 고평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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