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학교 측에 교내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 점검 강화를 요청했다.
3월은 감기, 수두 등의 학교 감염병, 집단급식과 연관된 설사 등 수인성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다.
특히 예년에 비해 늦게까지 지속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개학 이후 봄철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주의를 요구했다.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체계 운영 결과 올해 제7주(2월12일~18일) 의사환자는 외래 환자 1000명당 21.4명으로 제6주 23.1명에 비해 감소했으나 예년 2월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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