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구에 따르면, 내달 2일까지 모집기간을 거쳐 소정의 심사·선발 과정 후 오는 4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본격적으로 근무하게 된다.
공공서비스, 정보화, 사회복지서비스 등의 3대 분야 8개 사업에 근무하게 될 모집인원은 총13명이다.
자격 요건은 동구에 거주하는 사람으로서 만18세 이상 만60세 이하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중 재산 1.35억 원 이하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근무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로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1일 3만 6,640원의 임금과 3천원의 교통비 및 간식비를 별도로 근무일에 한 해 받게 되고 주·월차 수당과 4대 사회보험도 의무 가입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실직자와 미취업자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서민생활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동 주민센터 또는 동구 전략사업추진실 일자리지원팀(☎770-665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