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11번가가 유아생활 기업 보령 메디앙스와 제휴해, 국내 최초의 유아용품 모바일 QR샵을 운영한다.
QR샵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베이비페어 내 보령메디앙스 부스에 설치된다.
11번가가 지난해 모바일에서 거래된 상품을 분석한 결과 유아용품인 △기저귀 △분유 △물티슈 등이 모바일 베스트11에 꼽히는 등, 유아용품에 대한 모바일쇼핑 이용자들의 니즈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11번가는 국내 최대의 육아박람회인 베이비페어에서 대기시간 없이 빠르고 스마트한 구매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11번가 관계자는 "유아용품에서 인지도 높은 보령 메디앙스와 QR샵 제휴는 모바일쇼핑의 간편함과 편리성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모바일과 출산 및 유아용품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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