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RSA 2012'서 APT 방어 신기술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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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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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안랩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인 ‘RSA 2012’에서 세계 최초로 지능형지속공격(APT) 대응 신기술을 탑재한 ‘트러스와처 2.0(AhnLab TrusWatcher 2.0)’ 신제품을 첫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트러스와처는 안랩의 악성코드 분석 기술과 네트워크 보안 기술이 융합된 보안 솔루션이다.

이번에 공개한 트러스와처 2.0에는 안랩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DICA(Dynamic Intelligent Contents Analysis) 기술’이 탑재됐다.

이 회사는 트러스와처 2.0에 대해 클라우드 기반 사전 분석 기술과 자체 가상 머신을 이용한 실제 악성 행위 분석 기술인 DICA 탑재로 APT를 비롯한 지능적 보안 위협에 강력한 대응력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APT 공격은 네트워크 트래픽과 그 안에 숨겨진 콘텐츠를 정확히 분석해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며 “클라우드 기반 보안 기술과 네트워크 보안 역량을 갖춘 안랩은 세계 최초 DICA 기술로 차별적 우월성을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IT 본고장인 미국에서 첫 발표를 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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