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동서천농협 친환경 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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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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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27일 시장실에서 충남 서천군 동서천농업협동조합과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시는 내달부터 공급되는 친환경쌀을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6개교 등 11개학교 8천여명의 학생들에게 제공하되, 시 예산 1억3천7백19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친환경 쌀의 안정적 공급과 급식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학부모들이 가장 우려하는 친환경 쌀에서의 농약검출 사례를 예방하고자 국가 공인기관에 성분 분석을 의뢰해 품질을 인증받은 제품만 납품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이날 이 시장은 “이번 협약식은 단순한 쌀 공급협약을 넘어 아이들의 식생활 교육을 위한 지역간의 교류라는 결실을 얻게 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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