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하남시청) |
시는 내달부터 공급되는 친환경쌀을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6개교 등 11개학교 8천여명의 학생들에게 제공하되, 시 예산 1억3천7백19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친환경 쌀의 안정적 공급과 급식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학부모들이 가장 우려하는 친환경 쌀에서의 농약검출 사례를 예방하고자 국가 공인기관에 성분 분석을 의뢰해 품질을 인증받은 제품만 납품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이날 이 시장은 “이번 협약식은 단순한 쌀 공급협약을 넘어 아이들의 식생활 교육을 위한 지역간의 교류라는 결실을 얻게 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